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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 아내 미우라 아야네(28)가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미우라 아야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자끼리 모여서 크리스마스 어게인"이라며 "오늘은 내가 쉐프~"라는 글을 남겼다.
화려한 장식과 케이크, 요리 등이 올려진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현장은 여자들만의 파티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미우라 아야네는 양 갈래로 머리카락을 땋아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 한편 편안한 복장으로 수수한 미모도 뽐냈다.
샐러드와 라자냐 등 직접 만든 요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조카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은 유명 식당을 방불케 할 만큼 깔끔한 플레이팅이 돋보인다.
이지훈-미우라 아야네 부부는 지난 18일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우라 아야네는 이지훈 가족 16명과 한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이지훈, 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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