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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첫 단독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27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1월 15일, 16일 예정되어 있던 브레이브걸스의 첫 단독 콘서트 'THE BRAVE GIRLS SHOW'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방역 패스 및 거리 두기 좌석제 등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전파 상황 속에서 관객과 아티스트, 스태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콘서트는 코로나19 완화 시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예매된 티켓은 순차적으로 취소될 예정이고, 예매수수료 및 배송비를 포함해 100% 전액 환불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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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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