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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본명 박산다라·37)과 공민지(27)가 의리를 자랑했다.
27일 공민지의 인스타그램에는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사랑스러운 다라 언니가 쏜 킹왕짱 커피차 대령이요~"라며 "멋진 언니를 둔 막내라서 행복해요. 다라 언니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산다라박이 공민지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커피차는 촬영 현장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뽐내고 있다. 현수막에는 '퉤니원의 fake막내 다라가 real막내 밍끼를 응원합니다~! 밍끼야 다 주겨버려~!", "더블트러블 무대 기대할게요 아티스트분들과 제작진분들 모두 화이팅" 등의 멘트가 적혀있다. 뿐만 아니라 액자 속에는 공민지와 산다라박이 찍은 셀카들이 다수 담겨 눈길을 끌었다.
공민지는 "촬영하는 날이 유독 추웠는데 다라 언니의 따뜻한 마음씨가 촬영장을 녹일 정도였어요. 너무 감사해요♥ 스무디 너무 맛있었어요 최고에요♥ Dara is the best eonni ever!"이라며 "클래스가 다른 다라 언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산다라박도 "울 밍끼에게 보내는 나의 마음~!"이라며 공민지의 글을 공유했다. 여전한 2NE1 우정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두 사람이다.
한편 공민지는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 출연하고 있다. '더블 트러블'은 남녀 아이돌 10명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4일 첫 공개됐다.
[사진 = 공민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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