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39·삼성 라이온즈)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승환의 에이전시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27일 "오승환이 오는 2022년 1월 2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승환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백년가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오승환은 "예비 신부는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심성의 소유자이다.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결실을 맺는 두 사람은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오승환은 2022시즌을 위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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