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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금선아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극본 유송이 연출 이광영)에 출연한다.
소속사 배우를품다는 30일 "윤금선아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의 K-임산부 성장일기. 윤금선아는 시즌1에서 민사린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일과 쌍둥이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 유미 역으로 출연해 고단한 삶을 현실을 그려내며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시즌2에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와 박하선과 찰떡 케미로 작품의 완성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윤금선아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꾀하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성장형 배우다. 드라마 '마인', '더 킹:영원의 군주',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한나 때문에', '디바', '이장' 등 작품과 캐릭터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특히 최근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각박한 현실 속 꿈을 위해 나아기는 20대 청춘 조리나의 당찬 눈빛과 열정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에 연이어 캐스팅을 확정지은 윤금선아의 열일 행보가 기대된다.
'며느라기2…ing'는 오는 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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