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소중히 사랑하며 살겠다"…2022 새해 맞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다인(본명 이주희·29)이 행복 가득 신년 인사를 건넸다.

이다인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new year"라며 "21년은 모두가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22년에는 사랑과 웃음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이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나도 빨리 흘러가는 시간을 보며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So let's love, not hate(그러니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자)♥"라는 영문 멘트도 더했다.

이와 함께 올라온 사진 속 이다인은 꽃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상큼한 매력과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이다인은 배우 이승기(34)와 열애 중이다. 지난달 18일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이승기는 프로듀서상 수상소감 중 "올 한 해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고 지치고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다. 그때 늘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준 제 소중한 친구에게 고맙다"라며 이다인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승기, 이다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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