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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임신했다.
1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정선아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정선아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가 건강한 상태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가족 모두가 기쁨 속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정선아는 단독 콘서트 '서머 라이크 유'를 진행하던 중 관객들에게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정선아는 지난 2020년 4월 결혼 발표 후 지난해 10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그는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위키드', '안나카레니나' 등에 출연했다.
▲이하 정선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팜트리아일랜드입니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에게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정선아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5월 출산 예정입니다. 현재 정선아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가 건강한 상태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가족 모두가 기쁨 속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선아를 비롯해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팜트리아일랜드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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