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권경원이 감바 오사카(일본)로 이적한다.
감바 오사카는 1일 권경원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시즌까지 김영권이 활약했던 감바 오사카는 권경원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권경원은 "매일 훈련에서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경원은 전북, 상주상무, 성남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79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트렸다. A매치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한 권경원은 1월 대표팀 소집 명단에도 포함되어 있다.
권경원을 영입한 감바 오사카는 지난시즌 J리그에서 12승8무18패의 성적으로 20개 팀 중 13위를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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