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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한국전력이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기뻐하고 있다.
신영석 '포효'
신영석 '기분좋은 세리머니'
다우디 '승리하자'
황동일 '주먹 불끈'
서재덕 '한국전력 승리하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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