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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래퍼 겸 프로듀서 닥터 드레가 니콜 영에게 이혼 합의금으로 1억 달러(약 1200억)를 지급한다고 12월 3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전했다.
니콜 영은 2020년 6월 LA 카운티 고등법원에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닥터 드레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영은 즉시 5,000만 달러를 받게되며 나머지 5천만 달러는 1년 안에 받게 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닥터 드레의 재산 가치는 6억 2000만 파운드(약 9,962억)에 달한다고 전했다. 거의 1조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닥터 드레와 니콜 영은 1996년 결혼해 23세 아들과 19세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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