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동현이 최우식의 무한 신뢰에도 불구하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조진웅과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최우식에게 “이 자리에 생사를 함께한 동료가 있다고 들었다”며 누군지 물었다.
최우식은 “동현이 형이랑 예전에 정글에 갔다 왔었다”라고 말해 그 대상이 김동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우식은 “진짜 센 형이다. 근데 여기서는 막 무 분장하고 그래서 조금 새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이 “정글에서 본 능력치로는 하이에나랑 싸우면 (김동현이) 이길 거 같냐”고 묻자 최우식은 “충분히 이긴다”며 김동현을 맹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진웅이 “보통 동물하고 붙는다고 하면 사자 이런 거 아니냐”라고 하자 김동현은 “사자는 6개월 이하만”이라며, 심지어 “잘 때”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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