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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최민환의 시술에 대한 설명에 비경험자들의 궁금증이 폭주했다.
1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 정성윤, 노지훈, 은혁, 최민환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은혁은 “지금 자녀분들이 몇 명씩 있는 거냐”라며 “자녀 계획은 여기서 끝인 거냐. 아니면 더 뭔가 생각하고 계시냐”고 기혼자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홍성흔은 “나는 공장 문을 닫았다. 호르몬 수치도 그렇고 더 이상은 가능하지 않은 수치가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최민환이 “나도 묶었다”라고 고백하자 홍성흔은 “너도 공장문 닫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최민환은 “닫았다”라며, “흔히 말해서 묶었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묶는 게 아니고 잘라버리는 거다. 안 통하게”라고 말해 은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성윤은 “시술을 하면 안 나오냐”며 궁금해했고, 홍성흔은 “다 똑같다. 안에 올챙이들이 없는 거다”라고 설명하며 “구성애 선생님께 연락을 좀 드려볼까”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은혁이 “묶는 것도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겠다”라고 하자 홍성흔은 “은혁이는 결혼부터 하자”라며 진정시켰다.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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