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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존 규정'은 명확한데 KBO 총재가 왜?...신년 구상은 심판에 초점

시간2022-01-03 04:14:01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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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1982년 출범한 KBO리그 40주년인 2022년 임인년 새해 첫날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지택 총재(커미셔너)가 신년사에서 이례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해 과연 어떤 변화가 올 것인가 주목된다. 정지택 총재는 올해가 취임 2년 차이다.

‘한국야구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는 정지택 총재는 경기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인 스트라이크 존의 적용과 관련 ‘2022시즌부터는 스트라이크 존을 유연하게 적용해 타자 신장에 따른 선수 개인별 존을 철저하게 적용할 예정입니다. 스트라이크 존 개선을 통해 볼넷 감소, 공격적인 투구와 타격을 유도해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지택 총재는 경기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야구의 본질인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다짐하면서 가장 먼저 스트라이크 존을 언급했다.

그런데 스트라이크 존과 관련해 신년사의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 ‘유연하게 적용’, ‘개선’을 한다고 했는데 스트라이크 존은 공식 야구 규칙에 그림까지 곁들여 명확하게 정의돼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과 관련해서는 KBO 총재라도 원칙적으로 어떤 변화도 줄 수 없다.

메이저리그와 도쿄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 스트라이크 존은 KBO리그 보다 상하가 차이 나고(특히 위가 높다), KBO리그는 상대적으로 좌우가 넓은 편이다.

한화의 베네수엘라 출신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KBO리그 스트라이크존을 수시로 문제 삼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스트라이크 존을 유연하게 적용하거나 개선한다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정확한 표현은 공식 야구 규칙에 있는 스트라이크 존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것이 옳다. 야구 규칙상으로는 스트라이크 존의 정의는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 그리고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 등이 모두 같다.

스트라이크 존의 적용은 심판의 영역이다. 심판은 어떤 조직이나 외부에 대해서 독립성과 중립성이 보장돼야 공정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메이저리그의 경우 오랜 마이너리그와 평가 과정을 거쳐 메이저리그 심판이 되면 어떤 고과 평가를 통해서도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지 않고 정년까지 보장된다. 감독이나 코치 선수들이 스트라이크 존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면 가차 없이 퇴장 명령을 내릴 수 있다.

KBO리그에서는 스트라이크 볼 판정으로 퇴장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심판의 고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생긴다. 경기를 마치면 곧 바로 심판이 자신에게 매겨진 점수를 보게 된다. 본인도 모르게 소극적으로 위축되고 만다. 시즌 후 기계가 판정한 점수에 의해 최악의 경우 2군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그래서 KBO리그 심판들은 스트라이크 존이 매우 좁다. 투수는 한 가운데로 던져야 하고 타자는 치기 좋은 한가운데 공을 기다리게 된다.

KBO 총재가 스트라이크 존 유연 적용과 개선을 선언했다. 심판들의 부담감은 더 커졌다. 사실 스트라이크 존은 규칙상 정해져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이 바뀌는게 아니라 심판 개인별 판정 기준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어떤 결과가 올지 주목된다.

걱정은 스트라이크 존 판독 시스템과 심판의 적용, 그리고 인사 고과, 선수단 팬들의 반응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데 그 준비가 치밀해져야 성공할 수 있다.

공식 야구규칙의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은 ‘유니폼의 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중간의 수평선을 상한선으로 하고, 무릎 아랫부분을 하한선으로 하는 홈 베이스(플레이트) 상공을 말한다. 스트라이크 존은 투구를 치려는 타자의 스탠스에 따라 결정된다.

[주]투구를 기다리는 타자가 스트라이크 존이 좁아 보이게 하려고 평소와 달리 지나치게 웅크리거나 구부리더라도 주심은 이를 무시하고 그 타자가 평소 취하는 타격 자세에 따라 스트라이크 존을 정한다.’이다.

부연 설명을 하면 스트라이크 존 상하 높낮이는 명확하게 규정돼 있는데 좌우 폭이 애매하다. 규칙상으로는 홈 베이스 상공이니까 타자가 치지 않은 공 가운데 공의 전부 혹은 일부분이 사진 아래처럼 홈 베이스 상공,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면 스트라이크다.

중요한 점은 공의 ‘일부’라도 홈플레이트 상공을 걸치고 나가면 스트라이크가 된다. 이렇게 규칙대로 엄격하게 스트라이크 존을 적용하면 지난 시즌까지의 KBO리그 스트라이크 존보다 상하 좌우 모두 적어도 공 하나 이상씩 넓어진다.

스트라이크 존은 TV 중계 화면에 그려지는 단면이 아니라 오각형인 홈플레이트의 3차원적 기둥이라고 설명하는게 정확하다.

[지난 시즌 스트라이크존에 항의하는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 DB]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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