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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런닝맨'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후 컴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유재석이 '이마팍 도사'로 변신한 전소민에게 초대된 게스트로 등장했다. 앞서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녹화에 불참했던 바 있다.
이날 유재석은 "'유확진'이다. 돌아왔습니다. '유회복'"이라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소민은 "보아하니 맞았네, 맞았어. (백신) 3차"라며 "집에 있는 동안 닭가슴살 샌드위치를 먹었더라"라고 꿰 점쳤다.
이에 유재석은 "얘가 이틀에 한 번씩 전화했거든"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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