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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 하하가 송지효와 김종국의 '베스트 커플상' 불발을 아쉬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전소민이 '이마팍 도사'로 변신한 가운데,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후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내가 있다가 없으니까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은 심심하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하하는 "시상식 중 제일 재밌던 때가 형이랑 문자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송지효, 김종국이 '베스트 커플상' 받을 줄 알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하는 "둘이 뽀뽀 정도 했으면 받았을 거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소민은 "올해 나랑 양세찬이 '베스트 커플상'을 노려볼 계획"이라고 외쳤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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