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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7)의 아내 박지연(36)이 새해 다짐을 전했다.
박지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새해에는 오지랖 안 부리고 나의 일을 나만큼 걱정해주는 사람한테만 잘할래"라는 새해 다짐을 공유했다.
이어 "당연한 호의는 없어!!! 행복을 나눠 작은 행복을 여러 명에게 줄 게 아니라 큰 행복을 내 사람들한테 줄 거야. 그래서 내 사람들이 나랑 친구인 게 행복이라 느꼈으면 좋겠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지연은 "상처받은 거 아니고 무슨 일 있는 거 아니고 새해 다짐!!!"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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