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김은영 "과한 애교, 불편했다면 죄송…악플도 겸허히 받아들여" [전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돌싱글즈2'에서 김은영이 이창수와 실제 커플로 발전한 가운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에선 최종 선택의 시간이 그려진 바. 그 결과 이창수와 김은영은 서로를 선택,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에 이날 김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싱글즈2'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드디어 최종 선택! 아름다운 추억 안고 이만 '돌싱글즈2' 김은영 물러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부족한 점이 많은 줄은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더욱더 자기 객관화, 자기반성 많이 했습니다"라면서 "돌직구 표현과 과한 애교로 부담스럽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못난 모습도 귀여워라 해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악플도, 선플도, 응원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만 일상으로 돌아갈게요. 우리네 인생 모두 행복해요. '돌싱글즈2' 세이 굿바이. 돌싱분들도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분들도 모두 파이팅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돌싱글즈2' 스페셜 최종회는 오는 9일 밤 9시 20분에 방송 예정이다.

▼ 이하 김은영 글 전문.

드디어 최종선택! 아름다운 추억 안고 이만 #돌싱글즈2김은영 물러납니다 부족한점이 많은줄은 스스로 너무나 잘 알고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더욱더 #자기객관화 #자기반성 많이했습니다 돌직구 표현과 과한 애교로 부담스럽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못난모습도 귀여워라해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악플도 선플도 응원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만 일상으로 돌아갈게요

우리네 인생 모두 #행복해요 #돌싱글즈2 #say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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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분들도 #인친분들도 #모두 #화이팅 #응원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사진 = MBN '돌싱글즈2' 캡처, 김은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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