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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38)이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지현은 3일 인스타그램에 "우경아 생일 축하해~~🎂🎂🎂"라고 적고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생일 축하 케이크 앞에서 이지현이 아들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이지현은 "낳은지가 늘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학을 앞두고 있다니😱😱"라며 "7년 전 오늘 정초부터 나오느라 고생했어😊 엄마한텐 영원히 아가야...^^ 우리 아가 사랑해....사랑해.... 그리고 또 사랑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지현은 "언제가 기부왕 빌게이츠처럼 기부왕이 되고 싶단 너의 말처럼 넌 기부왕 우경이가 될거야!"라며 "#꿈은크게#아들#생일#일상#육아#건강하자#데일리#가족"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지현과 아들, 딸 모두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에서 이지현 가족의 화목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이지현은 아들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고백해 많은 이들의 격려를 받았다. 방송 후에도 SNS를 통해 자녀들과의 오붓한 일상을 공개 중이다.
[사진 =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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