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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MBC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이 눈부신 무대를 선사했다.
2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 '방과후 설렘'에서는 1학기 기말고사를 펼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 3학년 연습생의 끼 많은 애 무대와 1, 4학년의 예쁜 애, 잘하는 애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선 2학년 이영채, 조수이, 타케이 카리나 연습생과 3학년 김현희, 유재현, 최윤정은 끼 많은 애를 선택, 레드벨벳의 '빨간 맛'으로 사랑스러운 끼를 뽐냈다. 연습생들은 완벽한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1, 4학년 연습생들의 경쟁이 시작됐다. 두 학년은 데뷔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을 치르게 되었다. 예쁜 애 콘셉트를 선택한 1학년 보미세라, 윤승주, 정유주 연습생과 4학년 김유연, 명형서, 윤채원 연습생은 아이즈원의 '라비앙로즈'로 무대를 꾸몄다. '방과후 설렘'의 비주얼들이 다 모인 만큼 팬들의 기대는 한껏 더해졌으며, 6명의 연습생들은 비주얼만큼이나 완벽한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무대를 선보인 연습생들은 잘하는 애 콘셉트를 선택한 1학년 김선유, 박보은, 최수빈 연습생과 4학년 김인혜, 송예림, 이미희 연습생이었다. 6명의 연습생은 CL의 'Hello Bitches'를 선곡, 섹시 카리스마를 한껏 뽐내며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잘하는 애 콘셉트를 선택한 연습생들은 자신만의 애드리브까지 더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끼많은애를 선택한 1학년 김수빈, 성민채, 오유진, 정시우 연습생과 김다솜, 김하리, 이유민, 홍혜주 연습생은 현아 'I'm not cool'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연습생들은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물들였다.
이처럼 '방과후 설렘'에 출연 중인 연습생들은 자신들만의 매력을 한껏 더한 콘셉트 평가로 팬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으며, 앞으로 어떤 무대를 선보일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더해졌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사진 = 펑키스튜디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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