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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씽2게더'가 드디어 내일(5일) 개봉,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관람 포인트 톱3를 공개했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
극장에서 봐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글로벌 스타들의 신나는 노래다. '씽2게더'에는 U2,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빌리 아일리시, 방탄소년단, 숀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40여 곡이 등장한다.
팝, 록, K팝,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눈과 귀를 신나고 즐겁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이 수많은 히트곡을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토리 켈리, 할시, 보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씽2게더'만의 특장점.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직접 부른 신나는 노래를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듣게 되면 마치 대규모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벅찬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상상 그 이상의 화려한 스테이지다. 신나는 음악과 더불어 화려한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의상과 안무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씽2게더'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케이트 멀리비와 로라 멀리비를 초빙해 새로운 에너지를 의상에 환상적으로 담아냈다. 캐릭터들의 성격과 매력, 우주 콘셉트의 공연을 모두 반영하는 의상을 만들기 위한 디자이너들의 오랜 노력이 있었기에 '씽2게더'의 화려한 스테이지가 더 빛날 수 있었다.
매력적인 안무 퍼포먼스 역시 관객들의 흥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디스 이즈 아메리카'(This is America)로 충격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안무가 셰리 실버를 영입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 각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는 신나는 음악과 만나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한다.
마지막 이유는 바로 K-크루 진영과 윤도현의 활약이다. 진영과 윤도현은 각각 조니와 클레이 역을 맡아 완벽한 더빙과 가창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들은 애니메이션 더빙과 가창에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200%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진영이 부른 '어 스카이 풀 오브 스타스'(A Sky Full Of Stars), 그리고 윤도현이 부른 '유어 송 세이브드 마이 라이프'(Your Song Saved My Life)는 뮤직 비디오 공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부른 모든 노래를 오직 대한민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기에 진영과 윤도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씽2게더'는 바로 내일(5일) 개봉한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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