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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와 진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위버스를 통해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4일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RM, 진, 슈가는 코로나19 돌파 감염으로 재택 치료를 받았다. 슈가는 지난 3일 먼저 격리 해제됐다.
빅히트 뮤직은 "RM과 진 모두 격리 기간 중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진의 경우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었다"라고 전했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1월 4일)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12월 25일(토)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RM과 진은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RM과 진 모두 격리 기간 중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의 경우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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