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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댄스 크루 턴즈가 대한민국 여고생 원탑 크루에 등극했다.
4일 밤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 됐다.
1라운드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에선 두 크루가 각각 1절과 2절의 안무를 창작해 합동 무대를 꾸몄다.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한 사전 챌린지 미션 결과 1위 턴즈(YGX), 2위 뉴니온(웨이비), 3위 클루씨(라치카), 4위 미스몰리(훅), 5위 브랜뉴차일드(프라우드먼), 6위 플로어(코카앤버터) 순이었다.
이날 생방송에선 있지의 지원사격을 받은 퍼포먼스 음원 '웨폰(Weapon)'에 뉴니온과 플로어가 파이널 비장의 무기로 남겨둔 발랄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의 무대를 공개했다. 1라운드 마스터 평균 점수는 뉴니온이 272점, 플로어가 260점이었다.
전소연이 가창자로 참여한 '파이어(Fire)' 퍼포먼스 음원에는 브랜뉴차일드와 클루씨가 참여해 불꽃처럼 강렬하고 뜨거운 무대를 남겼다. 결과는 브랜뉴차일드 255점, 클루씨 266점이었다.
미스몰리와 턴즈는 마마무 솔라&문별의 '바다 붐(Bada Boom)' 퍼포먼스 음원으로 대결해 각각 264점, 278점을 받았다. 저돌적인 패기가 느껴지는 무대였다.
1라운드 마스터 평가 종합 순위는 1위 턴즈, 2위 뉴니온, 3위 클루씨, 4위 미스몰리, 5위 플로어, 6위 블랜뉴차일드로 집계됐다.
2라운드 '원 탑 크루 미션'의 마스터 평가 결과는 뉴니온 273점, 플로어 264점, 브랜뉴차일드 280점, 클루씨 267점, 미스몰리 284점, 턴즈 289점이었다.
우승 크루는 사전 챌린지 미션 점수 30%와 1라운드, 2라운드 마스터 현장 평가의 평균 점수 30%, 그리고 생방송 문자 투표 40%를 합산해 결정됐다.
이를 토대로 최종 결과는 1위 턴즈, 2위 뉴니온, 3위 미스몰리, 4위 브랜뉴차일드, 5위 클루씨, 6위 플로어로 마무리됐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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