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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무생(42)이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 정우성(49)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무생은 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 바 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라인업을 구축해 한국 SF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날 이무생은 정우성에 대해 "제작자 마인드에 정말 놀랐다"라며 "쉬지 않고 매일 현장에 계셨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또 배우 출신이시다 보니까, 너무 캐치를 잘 하시더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부분에 배우로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더 열심히 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무생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2020) 이후 쉼 없이 작품을 촬영하긴 했지만, 공개가 되기까진 시간이 좀 걸렸다. 오래 기다린 만큼 저도 되게 설??? 여러분들을 볼 수 있게 돼서 좋았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고요의 바다'는 듣자마자 너무 신선해서 기대감이 올라왔던 작품이다. 감독님, 작가님과의 대화가 무척 좋았고 코드도 잘 맞아서 당장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에일리언컴퍼니, 넷플릭스]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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