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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와 배우, 모두 잡고 싶어요."
가수 알렉사(25)가 올라운더를 노린다. 알렉사는 최근 새 싱글 '타투(TATTOO)' 발매를 앞두고 마이데일리와 만났다. 그는 먼저 "컴백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이번엔 그동안의 저와는 훨씬 다른 모습이니까 기대해 주세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감성까지,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알렉사. 나아가 올해 드라마에 배우로 참여하게 됐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며 성장하고 싶어요. 무서운 걸 좋아해서 공포 영화에도 나오고 싶고요. 한소희 선배님과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어요. 드라마나 영화에 같이 나오게 된다면 영광일 것 같아요. 해외 배우 중에는 헬레나 본햄 카터 정말 좋아해요."
데뷔 2년 차. 여전히 풋풋한 매력의 알렉사가 그린 5년 뒤 자신의 모습은 어떨까.
"여전히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면 좋겠어요. 드라마와 영화도 몇 작품 나오면 너무 좋겠죠? 그때는 코로나19가 끝나서 월드 투어를 하고 싶어요."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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