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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989억원 광풍 "코로나19, 지출 한계가 있는데…" 원로 야구인의 걱정

시간2022-01-05 17:52:1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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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코로나19 시대에 지출은 한계가 있는 것인데..."

2021-2022 FA 시장을 한 단어로 정리하면 '광풍' 혹은 '과열'이다. 역대 FA 시장 최다금액이 오갔다. 15명이 989억원을 받아갔다. 마지막 주자 정훈이 5일 롯데와 3년 18억원에 계약하면서 사상 최초 1000억원 시대까지 열리지는 않았다.

해당 FA 선수들을 욕할 수 없다. 땀 흘려 야구했고, 대가를 받아가는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특A, S급 선수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문제다. 쓸만한 선수는 점점 줄어들고, 검증된 특급선수들의 가치는 점점 커진다. 부익부빈익빈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단들이 결국 버텨내지 못할 것이라는 게 MBC스포츠플러스 허구연 해설위원의 냉정한 시각이다. 허 위원은 최근 전화통화서 "야구라는 게 우승하려면 B급 3~4명보다 특A급 한 명의 가치가 더 크다는 걸 모두 알고 있다"라고 했다.

구단들의 FA 지출은 한 시즌 예산에서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부분 모기업으로부터 특별예산을 요청해 승인 받는 과정을 거친다. 키움을 제외한 9개 구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이 모기업이다. 몇 년에 걸쳐 100억원 넘는 금액을 지불하는 게 그렇게 큰 부담이 아니다.

그러나 허 위원은 "코로나19 시대에 지출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대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언제까지나 순수한 수입이 거의 없는 계열사에 큰 돈을 투자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의미다. 구단들의 자생이 화두에 떠오른 가운데 코로나19가 큰 타격인 건 사실이다. 샐러리캡을 2023년부터 이유 없이 도입하는 게 아니다.

허 위원은 "2~3억짜리 선수 한 명을 안 쓰면 신인 10명을 쓴다. 구단이 앞으로 어느 카드를 쓰겠느냐. 결국 3억원 선수를 버리고 신인 10명을 쓸 것이다. 그러면서 밸런스를 맞춰가려고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FA 광풍은 역설적으로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된다. 이미 구단들은 FA 투자와 별개로 최첨단 육성시스템에 공 들이고 있다. 이번 시장은 확실히 과열된 측면이 있고, 장기적으로 FA보다 육성을 더 중시하는 흐름으로 갈 것이라는 게 허 위원의 전망이다.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이번 FA 시장을 주도한 구단들은 일부였다.

특히 허 위원은 "홈런타자와 포수는 확실히 각광 받는다"라고 했다. 하루아침에 육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FA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허 위원은 "구단들이 그걸 알면서도 육성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결국 선수들을 키워야 한다"라고 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위), 서울 잠실구장(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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