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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울버햄튼이 카와베 하야오(26, 일본)를 영입했다.
울버햄튼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슈퍼리그 그래스호퍼에서 뛰던 카와베 영입에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3년 반이다. 우리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인 선수”라면서 새 영입 소식을 알렸다.
카와베는 지난해 여름에 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떠나 스위스 취리히의 그래스호퍼로 이적했다. 유럽 진출 첫 해에 18경기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크리스마스 전에 FC바젤전에서 마지막 골을 넣었다.
일본 대표팀에도 발탁된 자원이다. A매치 데뷔전은 2021년 3월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일전이다. 당시 일본은 한국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꾸준하게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고 있다.
카와베는 곧바로 친정팀 그래스호퍼로 임대 이적해 반 년간 스위스 무대를 누빈다. 이후에 2022-23시즌 개막에 맞춰 울버햄튼에 정식 합류한다. 황희찬(25, 대한민국)이 울버햄튼으로 완전 이적하면 한일듀오가 결성된다.
울버햄튼 테크니컬 디렉터 스콧 셀라스는 “카와베를 오랫동안 지켜봤다. 올 시즌에 정말 잘했다. 매우 에너지 넘치고 활동량 좋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스위스 리그가 겨울 휴식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1월 동안 울버햄튼 훈련에 합류하고, 다시 스위스로 임대를 떠날 예정”이라고 들려줬다.
[사진 = 울버햄튼]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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