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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43)가 여전한 톱모델 분위기를 뽐냈다.
5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새해에는 멋좀 부리고 다니려고요"라며 독특한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패션은 저에게 일이어서 즐기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어요"라며 "자연스러운 거, 기본을 가장 잘 소화하고, 기본으로도 멋있는 사람이고 싶었어요. 그 생각은 변함없지만 올해는 좀 더 스타일을 노력하고 즐겨보려고요. ㅎㅎ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잠옷을 연상시키는 상·하의를 입은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스카프를 두르고 로퍼를 매치, 센스있게 완성했다. 재킷을 들고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한 눈빛이 카리스마를 자아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헉. 파자마 스타일 같아요. 그래도 귀엽고 멋있어요"라고 하자 장윤주는 "ㅎㅎ 파자마인 것 같은 걸 쉬크하게 소화해내는 게 숙제였지요"라고 대답했다.
장윤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국판 '종이의 집' 촬영을 마치고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영화 '1승', '시민덕희'에도 출연 예정이다.
[사진 = 장윤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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