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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윤지성이 5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썸씽로튼' 프레스콜에서 극 중 맡은 셰익스피어와 본인의 닮은점에 대해 "셰익스피어는 여유 있고 자존감 높지만 윤지성은 아니다. 셰익스피어를 연기하면서 닮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레미제라블', '에비뉴Q', '코러스라인', '렌트', '위키드' 등의 대사와 장면 일부를 패러디하고 셰익스피어의 소설 대목, 단어를 재기발랄하게 차용했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썸씽로튼'은 오는 4월 1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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