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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KBS 2TV '연중 라이브'가 연예계 스타와 스포츠 스타의 열애 소식을 조명했다.
7일 밤 방송된 '연중 라이브'에서는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스포츠 스타의 열애를 다뤘다. 바로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34)과 축구 선수 황의조(31), 배우 손담비(40)와 전 스케이트 선구 이규혁(45) 감독이었다.
먼저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효민과 황의조를 파헤쳤다. 당시 효민은 각종 논란을 이겨내고 티아라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황의조는 지난해 10월 발목 부상으로 힘들어했고, 이 시기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며 사랑에 빠졌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은 최근 2021년의 마지막을 스위스에서 보낸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특히 황의조 SNS에 스위스 호수, 미술관 등을 방문한 사진이 올라오자 동료 축구선수 오재석은 "미술관 스타일 아니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서로의 관심사를 존중하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연중 라이브'는 말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달 열애 보도 30분 만에 빠르게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지난 2011년 피겨 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만난 두 사람은 4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골프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이들은 SNS에서도 뜨겁다. 손담비는 이규혁 동네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생일 데이트 글을 게재한 것은 물론 1월 1일 새해 첫날 커플 뽀뽀 사진을 깜짝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유발했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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