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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지민(본명 신지민·31)이 약 2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AOA 지민은 8일 인스타그램에 "surprise gift for my dearest 🎁 out now, link in bio"라며 몇몇 계정을 언급한 뒤 "#happyjiminday"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영상을 올렸는데, 모자를 쓰고 패딩을 걸친 채 지민이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지민이 해맑게 손을 흔들어 보이는 장면, 장난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모습 등도 포착된다. 위치태그에 비추었을 때 영국 런던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기는 확인되지 않는다. 특히 음원도 하나 공개했는데, 지민의 음성으로 추정된다.
지민이 이같은 근황을 공개한 건 2년 만이다. 지민은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불거진 이른바 'AOA 사태'로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마침 이번에 지민이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한 날이 지민의 생일이다. 이에 절친한 개그우먼 김신영(39)은 "생일축하해 ❤️"란 댓글을 남기며 지민을 축하했다.
[사진 = AOA 지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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