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세븐틴 호시, 승관, 버논이 호랑이띠 인터뷰에 임했다.
8일 오후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언택트로 개최됐다. 가수 성시경과 이승기, 배우 이다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띠 인터뷰가 진행됐다. 세븐틴에서는 승관과 호시, 버논이 올랐다.
그러나 이내 호시는 "저는 사실 쥐띠다. 제 이름이 호시다. 이름의 뜻이 호랑의 시선이어서 호랑이 띠에 껴서 나왔다"고 이실직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승관은 "(호시가) 호랑이띠인 줄 아시는데 그냥 호랑이여서 나온 것"이라더니 "저는 98년생인데 생일 1월이라서 소띠더라. 방금 알았다. 그래서 버논 씨만…"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버논은 "제가 진짜 호랑이띠다"고 나지막이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두 분은 잠깐 먼저 내려가 계셔도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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