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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레반테 원정 경기에 결장한다.
마요르카는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레반테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결장한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레반테전에 결장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우려를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 아리오 데 마요르카 등은 지난 7일 이강인이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레반테전 결장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마요르카는 4승8무7패(승점 20점)의 성적으로 리그 1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레반테전을 통해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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