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세상에서 가장 미친 기록'...父子가 MLB서 나란히 319홈런치고 은퇴라니...

시간2022-01-10 03:14:01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 그냥 ‘기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래도 말이 안 된다. 확률상 ‘0’에 가깝다.

메이저리그에서 6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된 거포, 프린스 필더(38)가 은퇴 후 마침내 처음으로 2022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헌액 선수 후보에 오르면서 아버지인 세실 필더(59)와 함께 이룬 기적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온스포츠’의 사라 랭 기자는 ‘세상에서 가장 미친(craziest) 기록’이라고 표현했다.

프린스 필더는 아버지가 메이저리그에서 터뜨린 홈런 수 319개와 정확하게 같은 수의 홈런을 치고 부상으로 은퇴했다. 그저 몇 개가 같은 정도가 아니라 300개를 나란히 넘겨 319개를 마치 설계라도 한 듯 맞추었다.

프린스 필더는 오른손잡이로 태어났으나 아버지 세실 필더에 의해 좌타자가 됐고 밀워키 브루어스 시절인 2007시즌 50개의 홈런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사상 최연소(23세) 50홈런 타자가 됐다.

아버지 세실 필더와 아들 프린스 필더가 319개의 홈런을 치게 되는 여정은 서로 달랐다. 세실 필더는 1981년 메이저리그 6월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31라운드에 겨우 지명됐다.

그러자 세실 필더는 계약하지 않았고 이듬해인 1982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4라운드에 뽑혔다. 그리고 1년 만인 198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된 후 198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러나 1988시즌까지 한 시즌에 82경기 이상을 출장하지 못했다. 그래서 택한 길이 일본프로야구 행이었다.

세실 필더는 1989시즌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106경기에 출장해 38개의 홈런을 치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즌 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1990시즌 곧바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51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홈런포로 인정받았다. 1996시즌까지 매년 28개 이상의 홈런을 친 그는 1997년 13개, 1998년 17개에 그쳤고 결국 통산 319개의 홈런으로 은퇴했다.

아들 프린스 필더는 아버지보다 화려했다. 그는 2002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에 전체 7번으로 지명됐다. 2007시즌 50개의 홈런을 친 프린스 필더는 앨버트 푸홀스, 미구엘 카브레라, 라이언 하워드 등 당시 거포들과 홈런 경쟁을 했다.

그러나 2014시즌 중 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고 2015시즌 복귀해 23개의 홈런을 치며 올스타에 선정됐으나 결국 2016시즌 목 부상이 재발했다. 결국 그 부상으로 32세의 나이에 은퇴의 길을 걷게 된다.

그 과정에서 2012년 아버지 세실 필더가 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FA 계약을 맺었고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돼 그의 마지막 팀이 됐다.

흥미로운 것은 아버지 세실 필더와 아들 프린스 필더의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이 319개로 같다는 우연 같은 기적 뿐만이 아니라 데뷔도 둘이 21세로 같은 나이에 했다는 사실이다.

아울러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부자가 각각 한 시즌에 50홈런 이상을 친 사례는 필더 부자가 유일하다. 아버지 세실 필더는 1990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51홈런을 기록했다. 부자 40홈런 이상도 이들이 처음이었는데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동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지난해 48홈런을 쳐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한 시즌 40홈런 이상 부자 기록에 합류했다.

[프린스-세실 필더. 사진=AFPBBNews]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데뷔전 마친 이민성 감독 "전체적으로 구상했던 부분 나오기도 했지만, 체력적인 부분 끌어올려야 해" [MD현장]

베스트 추천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