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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라비가 김종민의 머리채를 잡고도 칭찬을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 필요 없는 물건을 팔아 마련한 자유여행 자금을 모두 탕진한 멤버들이 ‘그리머니’에 연락했다.
‘그리머니’는 각각 크기가 다른 사각형 안에 멤버들이 모두 들어가면 사각형의 크기에 따라 용돈을 주겠다고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제일 먼저 만 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사각형에 도전했다.
가장 먼저 문세윤이 사각형 안으로 들어가 두 번째로 뛰어든 라비를 업었다. 연정훈에 이은 네 번째 순서는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착지와 동시에 휘청거려 다 같이 넘어질 위기에 처했다. 순간 라비가 김종민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김종민은 다시 중심을 잡았다.
이어 마지막 딘딘까지 사각형 안에 들어가 멤버들은 만 원을 용돈으로 획득했다.
게임이 끝난 후 연정훈은 라비가 김종민의 머리채를 잡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라비는 “빠질까 봐”라고 설명했고, 김종민은 그런 라비를 “잘 잡았다”며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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