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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다은이 윤남기 덕분에 마이클 잭슨 닮았다는 얘기를 들어도 좋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최종 선택 3개월 후 다시 모인 돌싱들과 닮은 꼴 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지혜는 이다은에게 닮은 꼴이 또 있냐고 물었고, 이다은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다은은 “근데 처음에 방송 나가고 마이클 잭슨 얘기가 자꾸 들려서 오빠(윤남기)한테 물어봤다. 나 마이클 잭슨 닮았냐고. 그랬더니 오빠가 자기가 마이클 잭슨 너무 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말을 들은 유세윤은 “진짜 윤남기 못 이긴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다은은 “그래서 이제 마이클 잭슨 얘기 들어도 오빠가 팬이라고 하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N ‘돌싱글즈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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