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공격수 김찬을 영입했다.
부산이 10일 영입을 발표한 김찬은 포철중-포철고를 거쳐 2019년 포항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김찬은 189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또한 득점 감각과 기술적인 플레이를 갖춘 스트라이커다. 2022시즌에도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김찬은 “부산에 오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한다. 부산이 올해 반드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과 경기할 때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부산 선수들이 부러웠던 적이 있다. 올해 승격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부산 팬들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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