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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왕이런으로 중국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9일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를 통해 왕이런의 중국 귀국 소식을 알렸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이런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며 COVID-19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위 기간 동안 에버글로우는 국내 활동 시 5인 체제로 활동을 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에버글로우의 모든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왕이런은 지난 2일 에버글로우 팬사인회에서 멤버들이 새해를 맞아 큰절을 하는 가운데 홀로 서 중국식 인사를 고수해 뭇매를 맞았다.
지난해 3월에도 왕이런은 SNS에 '나는 신장 면화를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인민일보의 캠페인 포스터를 공유하고 같은 문구의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에버글로우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멤버 이런과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이런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며
COVID-19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위 기간 동안 에버글로우는 국내 활동 시 5인 체제로 활동을 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에버글로우의 모든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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