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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톱스타 이시하라 사토미(36)가 임신했다.
10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이시하라 사토미가 이날 소속사 호리프로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출산은 올 봄 예정이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소속사를 통해 "무사히 안정기를 맞이하여 마음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지난 2020년 10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의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이시하라 사토미는 "이전부터 교제하고 있는 분과 결혼하게 됐다"며 "그와 함께라면 다양한 것을 공유하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는 소감이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스타다. '실연 쇼콜라티에', '5→9~나를 사랑한 스님~',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언내추럴' 등의 작품으로 인기 끌었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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