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총 186억원 박병호'가 세운 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기록은?

시간2022-01-10 16:00:01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선금 중도금에 잔금까지 입단부터 퇴단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86억원을 벌어줬다. 박병호(36)의 사례는 세계 프로 선수 사상 최초로 기억될 전망이다.

박병호는 지난 시즌 후 키움 히어로즈에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됐으나 원 소속팀에서 제대로 된 오퍼조차 받아보지 못하고 연말인 12월29일 KT 위즈로 떠났다. 총액 30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총 20억원, 옵션 3억원)의 조건이다. 계약 기간이 3년인 것은 그의 나이가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LG 트윈스가 두 살 적은 김현수(34)에게 4+2년 최대 6년 계약을 제시해 40세까지 기회를 준 것과 대조를 이룬다.

박병호로서는 자신의 땀과 눈물, 열정을 모두 쏟은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게 된 것이 큰 상처로 남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박병호는 이번에 세계 프로스포츠 선수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공식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KBO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를 모두 살펴봐도 그 사례를 찾아 보기 어렵다.

박병호가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벌어 준 돈은 총 186억원이다. 굳이 그 액수를 세분해보니 3차례에 걸쳐 모 기업이 없어 늘 형편이 어려운 구단에 돈을 보태줬다.

2011년 7월31일 LG 트윈스에서 키움 히어로즈로 2-2 트레이드될 때 박병호는 투수 심수창과 함께 가면서 현금 15억 원을 들고 갔다. 2018년 뒤늦게 밝혀진 뒷돈 트레이드 파문이었다. 키움은 당시 이 문제가 불거지면서 그간 KBO에 신고하지 않고 트레이드 과정에서 상대 구단으로부터 받은 돈이 무려 131억5000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08년 창단 초기 가입금 부족 사태에서부터 시작된 히어로즈의 자금난은 뒷돈으로 받은 현금으로 해결되기도 했던 것이다.

LG가 야심차게 키우려던 ‘미완의 대기’ 박병호는 그렇게 당시 넥센 히어로즈에 15억원의 ‘선금’을 내고 입단했다.

박병호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억눌려져 있던 잠재력이 폭발해 2014시즌 52홈런을 기록하더니 2015시즌에는 53홈런을 치고 마침내 포스팅 자격을 얻었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서 가장 많은 액수를 써낸 미네서타 트윈스로 가게 됐다. 당시 미네소타가 전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에 지불한 포스팅 금액은 1285만 달러, 한화로 약 149억원에 달한다.

그러니까 박병호는 완전한 FA가 되기 전에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나갈 자격(7시즌)을 얻어 팀을 떠나면서 마치 ‘중도금’처럼 전 소속팀에 149원을 벌어줬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두 시즌을 보내고 2018년 연봉 15억원에 키움 히어로즈로 돌아 와 지난 해 15억원으로 4년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다. 사실상 KBO리그에서 처음 FA가 됐다.

그런데 어떤 사정인지 키움 히어로즈는 무려 164억원을 구단에 벌어준 박병호를 잡지 못했다.

결국 박병호는 자신의 연봉의 150%인 22억5000만원의 보상금을 키움 히어로즈에 남겨주고 선수로서의 인연을 끝냈다. 보상금이 그의 마지막 ‘잔금’이었다.

세계 프로스포츠 선수 및 구단 역사상 이런 경우는 처음일 것이다.

[사진=kt]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썸네일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공식] 에스파 악플 심각하다 했더니…SM "법적 대응 결과, 일부 실형 선고" (전문)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 윤유선, 신애라 시댁 놀러 가 "잔뜩 뜯어 왔어요"…차인표 향한 디스 "삼등신"

베스트 추천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