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덕수 허성태, 韓 최초 골든글로브 오영수에 축하 인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허성태가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수상한 오영수에게 축하 인사를 남겼다.

허성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을 존경합니다(Look up to you)", "건강하세요 선생님"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오영수는 멋스러운 양복 자태를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오영수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오영수는 게임 주최자이자 1번 참가자 오일남, 허성태는 101번 참가자인 조폭 장덕수 역을 맡았다.

[사진 = 허성태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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