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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국대 데뷔’ 꿈꾸는 GK 윤보상 “1부 승격·ACL까지 가야죠”

시간2022-01-10 20:55:45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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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귀포 이현호 기자] 서울 이랜드로 새롭게 팀을 옮긴 윤보상(28) 골키퍼가 자신의 세 가지 목표를 들려줬다.

윤보상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광주FC에서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다. 정식 합류는 7일에 했으나 ‘오피셜’은 9일에 나왔다. 지난 4일간 이랜드에서 어색한 첫 만남을 끝낸 윤보상을 10일 오후 제주 서귀포 켄싱턴 호텔에서 만났다.

-어떻게 서울 이랜드 이적을 결정했나.

정정용 감독과 아무 인연이 없었다. 2021시즌 끝나고 1주 뒤에 연락이 왔다. 정 감독님 말씀 듣고 팀의 목표, 비전이 너무 좋아서 이적을 결심했다. 거의 1부에서만 뛰었는데 웬만한 1부 팀보다 비전이 좋았다. 게다가 기업구단이다. 이 팀은 승격만 하면 된다. 장기적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꿈꾸는 팀이다. 대우도 좋아서 이적을 결심했다.

-정말 만나고 싶은 코치가 있었다고.

서동명 골키퍼 코치님이 이번에 이랜드로 부임하셨다. 제가 너무 배우고 싶었던 분이다. 골키퍼들 사이에서 최고의 지도자다. 이랜드 합류해서 3번 훈련했는데 새로운 걸 많이 배웠다. 나중에 제가 지도자가 되어도 서 코치님 아래서 배운 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광주 떠날 때 아쉬움이 컸겠다.

광주에서 가장 오래 뛰었다. 지금의 윤보상을 만들어준 팀이다. 광주가 최근 이정효 감독님을 선임했는데 저와 아버지-아들 관계인 분이다. 어렸을 때부터 저를 키워주신 분이다. 그래서 이적이 더 어려웠다. 이정효 감독님께 어렵게 이적 의사를 전했다. 광주 팬들도 많이 아쉬워하셨다.

-이제 한국 나이로 30살이다. 지금까지의 점수를 매긴다면.

70점은 주고 싶다. 항상 끊임없이 훈련하고 경기를 뛰었다. 다만 국가대표를 한 번도 못한 게 크다. 대표팀 문은 결코 쉽지 않다. 2년 안에 대표팀 발탁을 꿈꾼다. 이랜드 K리그1 승격과 ACL 진출도 모두 2년 안에 하고 싶다.

-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원하는 골키퍼 스타일이 확고하다.

빌드업을 좋아하는 분이다. 빌드업은 정말 어려운 분야다. 그만큼 김승규, 조현우 선배가 대단하다. 광주 시절에 훈련 끝나고 신인 선수들 불러서 30분씩 빌드업 훈련을 더하다보니 발전했다. 이랜드에서도 후배들이랑 빨리 친해져서 빌드업 훈련을 부탁하고 싶다.

-K리그 무대에서 수도 없이 많은 슈팅을 막았다. 누구의 슈팅을 가장 막기 어려웠나.

무조건 (정)조국이 형이다. 조국이 형이 광주에서 득점왕, MVP를 할 때 저는 신인급이었다. 매번 훈련 끝나고 저를 남겨서 슈팅 막으라고 시켰다. 그때 도움이 많이 됐다. 조국이 형 슈팅을 막으면서 성장했다. 별명 ‘패트리어트’처럼 슈팅이 빠르다. 조준하면 다 구석으로 간다. 외국인 중에는 데얀, 조나탄(수원 시절) 슈팅이 너무 어려웠다.

-이랜드에서 원하는 등번호는.

77번 하고 싶다. 제주에서 광주로 이적할 때 여름 형과 트레이드했다. 여름 형은 광주에서 7번만 달았던 레전드다. 광주 팬들이 ‘여름과 트레이드해서 왔으니 77번 어떻냐’고 해서 77번을 골랐다. 77번 입고 뛰면서 부상을 털어냈다. 77번 기운을 이랜드에서 이어가고 싶다.

-새 시즌 목표가 궁금하다.

올 시즌 20경기 이상 뛰고 싶다. 김포FC가 K리그2로 들어오면서 경기 수가 많아졌다. 이젠 골키퍼 1명만 뛰는 시대가 아니다. 골키퍼 4명이 다 같이 한 팀을 이루는 시즌이 되었으면 한다. 제주에서 K리그1으로 승격할 때 분위기가 그랬다. 누가 뛰는 뒤에서 다 응원하고 축하해줬다.

-롤모델이 김영광(38, 성남FC)이다. 김영광 선수를 보며 오래 뛰고 싶은 마음이 클 것 같다.

물론이다. 영광이 형처럼 오래 K리그에서 뛰고 싶다. 제 목표는 42살이다. 앞으로 12년 남았다고 생각하고 후회 없이 임할 생각이다.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다. 은퇴하면 축구선수의 감정을 못 느낀다. 다만,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그 과정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사진 = 서울이랜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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