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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동국의 딸인 이재아가 아빠를 꼭 닮은 스포츠 열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2세의 일상, 교육법을 공개하는 이동국, 김병현, 이형택, 남현희, 박찬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K-리그 전설의 라이언킹' 이동국의 딸인 '테니스 유망주' 딸 이재아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재아는 "항상 땀에 젖어서 들어오신 아빠가 진짜 존경스러웠다"며 "아빠처럼 되는 게 꿈"이라고 고백했다.
이른 아침부터 혼자 훈련장을 찾아 테니스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인 이재아. 그는 "주 6일 훈련을 한다. 월, 화, 수, 목, 금, 토이다"며 "그러다보니 홈스쿨링을 받고 있다.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것도 있고, 운동을 더 하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 이재아는 "나는 땡땡이를 한 번도 안쳐봤다. 내가 쉬고 있을 때 나와 훗날 경기를 하게 될 선수들은 실력이 늘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보면 쉬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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