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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강희(45), 허영란(42), 송은영(44)이 전격 재회했다. 1996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청소년드라마 MBC '나'의 주역들이다.
최강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달라진 게 없었다.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진 것이 없어서 신기했고 서로가 지내온 시간이 고마운 시간이었다"며 "#나 #응답하라1996"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고 사진을 게재했다. 최강희, 허영란, 송은영이 다시 만난 사진이다. 최강희는 드라마 '나' 시절 사진도 덧붙이며 변함없는 세 사람의 모습을 인증했다.
송은영도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게재하고 "응답하라 1996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송은영은 "17. 19. 20살. 대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와준 강희 언니 덕분에. 그때 우리는 이렇게 세월이 흘러 만났다"고 적었다.
송은영은 "여전히 막내는 이쁜공쥬님인데 제일 먼저 결혼을. 영란이가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둔산동 커피란"이라며 "나중엔 영란이가 만든 딸기우유 마시고 와야겠음. 집에 오니 못 마신 게 아쉽. 각자의 삶을 잘 살아가면서 우리 할머니가 되어서도 셋이 쓰리샷 찍읍시다"고 애정 어린 문구를 덧붙였다.
[사진 = 송은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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