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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애주가 면모를 뽐냈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카카오TV '며느라기2…ing'의 주연 배우 박하선,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건배사 문제가 나오자 MC들은 박하선에게 주량에 대해 물어봤다. 박하선은 "2병 정도"라며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와인 한 잔씩 하고 있다. 남은 건 과일 넣어서 담아서 보관한다"고 답했다.
이어 "음주를 좋아한다기보다 하루 끝의 낙인 것 같다. 사실 주류광고 모델은 엄마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저는 속상한 게 술이 금방 취하는데 1~2시간이면 깬다. 술을 다 같이 마시는 걸 안 좋아하는 이유가 안 좋은 모습을 보고 집에 데려다주는 게 스트레스더라"라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박하선에게 "소주에 어울리는 안주"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물"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진짜 주당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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