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서장훈이 롤모델. 풍족함에도 집에서…"('연참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주우재가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을 롤모델로 삼은 이유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김숙은 서장훈, 곽정은, 주우재, 효린에게 "연인에게 큰돈이 생겼다면 연애는 어떻게 달라질까?"라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풍족해지겠지", 서장훈은 "너무 좋지~ 없다가"라고 답했다.

이어 주우재는 "씀씀이의 상한선을 파악한 후 상한선을 지켜 잘 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장훈이 형이 내 롤 모델인 게 풍족함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OTT 서비스를 섭렵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 때문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