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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 출연자 김은영이 이창수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김은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은영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강내유에 약하다.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김은영에게 이창수와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김은영은 "연락을 안 한다. 오늘도 하루 종일 연락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좋아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돌싱글즈2'에는 최종 선택 3개월 후 다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은 이창수와 김은영에게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한 부분이다. 아직까지도 잘 만나고 있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계신다"라고 질문했다.
김은영은 "잘 만나고 있다가 성향 차이가 심해서 이틀 전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창수는 "우리는 기복이 심하다. 전쟁 같은 사랑을 했다. 근데 승리하지 못하고 잠깐 휴전 중"이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은영은 "이번에는 진짜라는 생각이 드는 게 오빠가 그런 말은 안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주셨다"며 "그런 말까진 안 했었는데,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나도 상처받기 싫고 오빠도 그럴 거고 이제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라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 = 김은영 인스타그램, MBN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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