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집이 꽃밭 되겠네…인기 많아 피곤하겠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송혜교(42)가 꽃 선물 인증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12일 송혜교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Thank you♥(감사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꽃다발과 꽃바구니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가 출연한 드라마 종영을 축하하는 전 세계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최근 꾸준히 SNS를 통해 꽃 사진을 올려왔다. 그는 모든 선물을 하나하나 촬영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적었다. 특급 팬서비스에 네티즌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는 지난 8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냉정하고 영리한 패션 회사 디자인 팀장 하영은 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인 배우 장기용(31)과의 로맨스 케미로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 = 송혜교,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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