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최근 운전면허 반납했다" 왜?('같이 삽시다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원숙이 최근 운전면허를 반납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 박원숙과 김영란은 혜은이와 김청의 부름에 카 레이싱 서킷으로 달려왔다.

이에 서킷 담당자는 혜은이와 김청에게 서킷 면허를 건넨 후 "혜은이 선생님이 최근 1년 동안 최고령자시다"라고 알렸다.

그러자 박원숙은 "내가 한다고 나섰으면 큰일 날 뻔했네. 내가 서킷 사상 최고령자가 될 뻔 했다"고 안도했다.

박원숙은 이어 "근데 내가 운전면허 반납하는 게 맞다 싶어서 이틀 전에 반납했다"며 "좀 슬펐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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