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배우 박신혜(33)가 근황을 전했다.
12일 박신혜는 SNS를 통해 "고추 참치캔을 잠깐 열어 놓은 사이"라며 "너가 먹는 그 참치 아니라고…참치 도둑아…안 지워지는 고추기름 블러셔를 하고…으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다행히 구토하거나 그런 증상은 없었다는…"이라고 덧붙였다.
참치캔을 몰래 먹은 박신혜의 반려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입 주변에는 고추기름이 잔뜩 묻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마치 잘못을 알기라도 하는 듯 '뚱'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2일 배우 최태준(32)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오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교제해왔다.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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