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수원FC가 측면 멀티플레이어 신재원을 영입했다.
수원FC는 13일 신재원 영입을 발표했다. 고려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신재원은 2018년 U리그에서 12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고 2019시즌 자유선발로 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리그 통산 25경기에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신재원은 공격과 수비 모두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측면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수원FC 김도균 감독의 공격 축구와 잘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신재원은 “평소 수원FC 플레이를 인상 깊게 봤다. 앞으로 선수단과 호흡하며 팀에 기여하는 선수로 발전하고 싶다"며 수원FC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수원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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